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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제 용대리 황태마을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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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734회   작성일Date 20-02-01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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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태의 고장’인제 용대3리 마을에 경사가 났다.

    132가구 410명의 주민들이 똘똘 뭉쳐 2년동안 땀을 흘린 결과 2001년 강원도 ‘새농어촌건설운동’우수마을의 영예를 얻은데다 행자부 ‘신지식인마을’로도 선정는 등 雪寒의 농촌마을이 전국에서도 유명한 마을로 알려지게 됐다.

    또한 이마을의 상징인 북설악영농법인의 金成龍대표(47)가 16일 서울 코엑스 대서양관에서 농산물가공산업분야 유공으로 ‘철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겹경사가 터졌다.

    순수 민간주도 축제인 ‘황태축제’를 3년째 열면서 진부·미시령황태를 전국에 알려오고 있는 용대3리 주민들의 80% 이상이 황태와 관련되는 사업에 종사하고 있어 바람과 폭설의 악조건의 자연환경을 생활에 이용하는 지혜로움을 보여주고 있다.

    마을 인구의 30% 이상이 30∼40대의 청·장년들로 구성된 용대3리는 5∼6년전만 해도 가난을 벗어나지 못하는 오지마을로 알려졌으나 4∼5년 사이에 이들 청장년들의 솔선수범과 열정으로 이제는 인제군에서 소득이 가장 높은 마을로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9년전에 이마을 미시령 3거리에 인진쑥과 황태를 가공하는 북설악영농조합법인을 창설한 金成龍대표는 천연조미료‘구시다’건강보조식품 ‘벨로원’등 신제품의 개발로 시장을 전국으로 확장하고 있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고용창출에 큰 힘이되고 있다.

    이마을 李康烈이장은 “오늘의 영광을 얻도록 힘을 합쳐 열심히 노력한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이 힘을 좀 더 밀어 행자부에서 추진하는 ‘새로운 농촌가꾸기운동’에도 적극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麟蹄/鄭然載 yjjeong@kado.net

    2001년 11월 16일 강원도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