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용대리 황태마을
HOME 공지사항
  • 마을소개
  • 언론보도
  • 마을소개

    황태의 본고장 용대리 황태마을

    언론보도

    용대3리 황태마을 관련 뉴스

    고가교차로로 마을 공동화 우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630회   작성일Date 20-02-01 10:17

    본문

    [인제]"마을 공동화 부른다"
    ( 지역사회면 2002-1-9 기사 )

    -인제 용대리 고가교차로 설치

    【麟蹄】속보=인제군 북면 용대3리 주민들이 마을을 관통하는 미시령 직선화 도로의 평면교차로 설치를 요구(본보 2001년12월19일, 11월15일자 17면보도)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에서 불가입장을 회신하자 강력 반발하고 있다.

     8일 용대3리 주민들에 따르면 최근 도에서 평면교차로 설치는 불가하다는 회신을 보냈으나 마을의 생존 기반과 관광자원을 지키기 위해 강력대응하기로 했다.

     고가교차로 반대추진위원회는 고가교차로가 설치되면 황태 판매점 등 기존 상권이 붕괴되고 마을의 양분과 국내 최대 규모 황태촌의 공동화 현상으로 마을 자체의 존립 기반이 흔들린다는 건의가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은 현실을 무시한 탁상행정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또 마을을 관통하는 800m 구간의 높이를 낮춰 평면교차로를 설치해 달라는 건의서와 주민 서명서를 도에 발송한 후 받아 들여지지 않을 경우 인제지역 최대 관광지인 황태덕장을 지키기 위한 생존권 사수운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김상만(金相萬)추진위원장은 “주민과 마을의 소득원을 지키기 위해서는 평면교차로 설치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도의 회신을 수용할 수 없으며 주민들의 힘을 결집해 강력한 반대운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沈殷錫기자·essim@kwnews.co.kr>

    강원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