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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2] “세월호 슬픔 함께 나눠요” 인제 황태축제 연기 검토 - 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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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13회   작성일Date 24-07-2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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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참사에 따른 국민적 애도와 추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제지역에서도 각종 행사가 연기되거나 축소되고 있다.

    인제군은 22일 상남체육관에서 새마을운동 44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과 체육대회를 개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기념식을 간소하게 치르고 체육대회는 전면 취소했다.

    또 오는 24일 기린농협 상남지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농산물유통센터 준공식도 무기한 연기됐다.

    이와 함께 황태축제추진위원회는 5월2일부터 6일까지 인제군 북면 용대3리 삼거리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16회 용대리 황태축제를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인제주민들은 국민적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19일 인제군수기 통합대회 개회식을 취소하고 12개 종목별 경기를 잠정 연기하는 등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실종자들의 무사생환을 염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축제성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하는 등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추모 분위기에 동참하고 있다”며 “불가피한 기념식이나 행사의 경우 차분하게 치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제=권원근기자 stone1@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