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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태가 익어가는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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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운영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151회   작성일Date 20-04-1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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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태가 익어가는 계절\"
     -인제 용대리 주민 덕장설치 한창

     인제군 북면 용대리 주민과 황태 건조업자들이 최근 황태덕장 설치를 마무리하고 건조작업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황태마을인 용대리 주민과 황태 건조업자들은 매년 11월이 되면 이 일대 5만여평에 덕장을 설치하고 1,600여만마리의 황태를 내건다.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용대리 황태는 이달말부터 명태가 덕장에 걸리기 시작해 내년 4월까지 추위와 바람 눈속에서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며 완제품으로 만들어져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 공급된다.

     특히 용대리 주민들은 원재료인 명태를 효과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냉동창고가 건립된데다 연말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황태마을을 완공할 계획이어서 이를 연계한 소득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황태마을에는 황태의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과 판매점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관광객 유입과 황태 판매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열용대황태영농·어조합법인대표는 “국내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는 용대리 황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건조작업 준비에 분주한 손길을 놀리고 있다”며 “인제지역 특산품인 황태를 이용한 각종 제품 개발과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고 했다. <강원일보 2004.11.11 (목) 麟蹄=沈殷錫기자·essim@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