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고 찬바람 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3회 공연동안 약 3,500여명의 관객들이 와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고맙습니다. 큰들의 탄생부터 시작해서 스무살이 될 때까지곁에서 지켜봐주시고 아낌없는 사랑을 쏟아주신 진주 지역의 여러 선배님 후배님 그리고 벗님들,순천, 마산, 창원, 부산, 대구, 저멀리 서울, 포천, 강릉, 안산, 일산, 창녕, 고령, 목포, 안동에서 큰들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스무살!큰들은 스무살 청년의 열정과 패기로 힘차게 달려나가겠습니다.앞으로도 계속해서 시민이 주인되는 문화예술 창조와시름 많은 세상이지만 희망 잃지않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이들에게힘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예술 작품과 공연으로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2004년 12월 7일큰들문화예술센터 대표 전 민 규